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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경우에는 금강산에 비유하여 소금강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경기도에서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산은 소요산으로 특히 가을철에 단풍으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요산 등산코스는 모든 코스가 공유가 되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에 따라 결정하여 이용을 하면 됩니다.





중간지점부터 나누어지는 소요산 등산코스 특성상 시작이 되는 일주문에서 중백운대까지는 전체 코스가 동일하게 진행이 됩니다.



수도권에서 1호선을 이용하여 쉽게 찾아갈 수 있고 버스 이용 시에는 도봉산과 수유리에서 출발하는 36번과 39번을 이용하여 소요산역까지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소요산역에서는 5분만 걸어가면 찾아 갈 수 있기 때문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단풍을 보기 위한 방문객이 많습니다.



일주문에 들어서기 전에 다양한 음식점부터 휴게시설과 박물관도 있어서 함께 이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짧은 코스 1시간 30분의 1코스는 일주문에서 자재암을 지나 다른 코스와 다르게 중백운대에서 선녀탕을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거리와 시간이 조금 늘어난 2코스는 상백운대에서 칼바위를 경유하는 길이 추가되어 나머지 길은 1코스와 동일하게 선녀탕부터 내려오게 됩니다.



칼바위에서 나한대와 의상대를 지나 갈림길에서 구절터로 향하는 3코스는 약 7km의 거리로 3시간 30분이 소요가 되며 다른 코스와 나머지 부분은 동일합니다.



의상대에서 갈림길에서 구절터가 아닌 공주봉으로 이동하는 점이 3코스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주봉이 추가 되므로 약 30분의 소요가 더 예상이 되며 거리로는 약 1.19km가 3코스에 비하여 추가됩니다.



국민관광지로 입장료 없이 입장이 가능하지만 문화재관람 시에는 관내에는 관람료가 발생을 하지 않지만 관외에는 1천원의 관람료가 발생을 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주차료는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2천원부터 5천원까지 각각 부과가 됩니다. 소요산 등산코스는 시간과 체력을 고려하여 진행 중에 선택을 해도 좋기 때문에 모든 코스를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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