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교통수단 중에서 가장 부담이 없는 이용 방법이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거의 매일 이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달 지출에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됩니다. 이번 시간에는 서울 지하철 정기권 이용에 대하여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하여 지하철만 이용을 하는 경우도 있고 버스와 함께 환승하며 이용을 하는 경우등도 있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 정기권 이용에 있어서 이용방법도 중요 고려 사항이 될 수가 있습니다.
우선 마을버스를 포함하여 버스와 함께 지하철을 이용을 하는 경우라면 정기권 대신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훨씬 유리합니다.
환승 적용은 교통카드만 가능하기 때문에 환승 대상에서 정기권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거리에 따라서도 유불리가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지만 1회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반 기준 100원의 요금이 추가가 됩니다. 1,250원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10km까지로 이후부터는 거리에 따라서 추가요금이 부과가 됩니다. 매일 일정 거리에 대해서만 이용을 하는 경우라면 정기권이 유리합니다.
참고로 환승이 필요한 경우라면 대중교통 통합거리비례제가 적용이 되는 교통카드를 이용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기 승차권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 구입과 동일하게 먼저 2,500원의 정기권카드를 구매를 하고 이용방법에 맞는 금액을 충전하여 사용을 해야 합니다. 30일과 60회라는 이용기간과 횟수 이후에는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기본운임 44회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한 달 최대 60회 이용이 가능한 서울전용권의 경우에는 사용구간이 정해져 있고 사용구간이 아닌 경우에는 전용권을 이용하여 승차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사용구간에 대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적용거리에 따라 14종으로 구분 되어 있는 거리비례용의 경우에는 각 종마다 적용거리에 따라 요금이 정해져 있습니다. 1종을 제외하고는 44회 이용운임에 대하여 15% 할인 된 요금으로 한 달 60회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구간이 전 구간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거리를 고려하여 가격이 동일한 서울전용 보다 이용에 있어서 유리 할 수가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정기권으로는 환승이 되지 않는다는 점과 거리과 구간에 따라 유리한 이용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선택이 용이 할 수 있습니다.